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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점막질환

시스템관리자 조회수 : 156
단순포진성 구내염
단순포진성 구내염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구내염으로 발병하면 1 mm 내외의 작은 수포 군집이 구강점막, 치은, 입술, 입 주위 피부 등에 발생하여 2~3 주 안에 자연 치유됩니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면 발열 등 감기와 같은 증상과 함께 입 안 곳곳에 비교적 심한 수포를 형성하고 수포가 터지면서 출혈을 보입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처음 감염되고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않으며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해열제 등의 대증적 치료를 해주면 1~2 주 안에 치유됩니다. 첫 번째 감염의 치유 후 바이러스는 감염부위와 관련된 신경 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감염부위에 수포를 만드는데 이 경우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포진입니다.

아프타성 구내염
아프타성 구내염
재발성 구강 아프타라고 불리기도 하며 치은, 입술, 볼, 편도, 인두 등의 점막에 지름 5 mm 이하의 작은 궤양을 만드는 경우와 그 이상 크기의 큰 궤양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2~3 주면 자연 치유가 되나 재발이 잦고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나 이차 감염에 의해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구강내과의사와 상의하여 스테로이드, 국소마취제, 소독약 성분의 구강세정제나 구강용 연고를 이용합니다.

캔디다성 구내염
캔디다성 구내염
진균에 의한 아구창이라고도 불리는 구내염으로 혀와 볼 점막에 잘 나타나며 점막이 위축되거나 흰색의 위막을 형성하기도 하고 점막의 증식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구강위생이나 틀니의 관리가 불량한 경우에 발생하나 전신 질환과 투약에 의한 전신 면역 저하와 광범위 항생제의 장기 투여에 의한 구강내 세균의 불균형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치료는 항진균제를 성분으로 하는 구강세정제의 사용과 항진균제의 복용으로 가능합니다.

구강내 편평태선
구강내 편평태선
피부에 생기는 편평태선과 같은 것으로 구강내에서는 볼, 치은, 입술, 혀 점막에 잘 발생하고 하얀 선이 그물처럼 얽힌 형태로 나타나거나 점막이 붉고 매끈하게 위축이 되거나 점막이 헐기도 합니다. 중, 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여성에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미약한 경우 통증이 없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매우 쓰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가능하며 치료는 구강내과의사와 상의하여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성분의 구강세정제나 구강용 연고를 이용합니다.

위축성 설염
위축성 설염
혀 표면의 맛을 느끼는 기관인 미뢰가 위축되는 질환으로 미각이상이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철분이나 비타민 결핍에 의해 야기되기도 하며 알코올중독증의 증상으로도 나타납니다. 자연 치유되기도 하나 혈액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므로 구강내과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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